믿음의 여정을 끝까지 걸으려면(마 14:22~36)

믿음의 여정을 끝까지 걸으려면

2016년 10월 22일 토요일QT

마태복음 14:22~36

 

♡내용관찰

1. 예수님께서는 오병이어 사건 이후 어떤 일을 하셨고, 제자들에게 무엇을 지시하셨습니까?(22, 25절)

2. 베드로가 물 위로 걸어서 예수님께 가려 했을 때 무엇을 경험합니까?(28~31절)

 

♡연구와 묵상

3. 베드로는 왜 물 위를 걸어서 예수님께 가려고 했으며, 실패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낀점

4. 예수님을 온전히 바라보는 일에 실패한 베드로를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믿음으로 시작했지만 의심 때문에 끝까지 이루지 못한 일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오늘 주님을 믿고 끝까지 실천해야 할 믿음의 섬김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길잡이

예수님께서 빈 들(광야)에 있던 제자들을 재촉하셔서 배를 타게 하신 것은, 광야에서 이스라엘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시고 홍해와 요단 강으로 이끄셨던 하나님의 모습을 연상하게 합니다(22절). 출애굽 당시의 이스라엘이 어려움을 겪고 하나님을 두려워했던 것처럼, 제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예수님을 보고 두려워했습니다(24~26절). 그런데 베드로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시고 물 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이해했는지, 자신도 물 위를 걷겠다고 말합니다(28절).

 

이는 이스라엘이 홍해와 요단 강을 통과했던 것처럼 자신도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예수님처럼 물 위를 걸을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었습니다. 사실 칠흑과 같은 어둠 속, 바람과 물결 앞에서 이런 반응을 보인다는 것 자체가 대단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베드로의 믿음은 잠시 후 거센 바람과 높은 파도 앞에 흔들리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끝까지 붙들지 않아 실패했던 것처럼, 베드로도 같은 경험을 한 것입니다. 믿음 위에 굳게 서려면 주님만 바라보고 의지해야 합니다.

 

♡기도

주님만 바라보며 시작한 믿음의 여정을 끝까지 감당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