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쌓여 있는 것들(마 15:12~20)

마음에 쌓여 있는 것들

2016년 10월 25일 화요일 QT

마태복음 15:12~20

 

♡내용관찰

1.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을 어떻게 평가하셨습니까?(14절)

2. 마음속에서 나오는 것은 무엇이며, 그것들은 어떤 특징이 있습니까?(19~20절)

 

♡연구와 묵상

3. 예수님께서는 왜 입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말씀하십니까?

 

♡느낀점

4. 마음에 있는 악으로 인해 사람이 더럽게 된다는 말씀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내 마음속에는 어떤 악한 것들이 있습니까?

육신의 건강과 청결을 위해 노력하듯이, 마음의 건강과 정결을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길잡이

바리새인들의 가르침은 마치 맹인이 맹인을 인도해 둘 다 구덩이에 빠지는 모습과 같습니다(14절). 정결함을 위해 먹기 전에 손을 씻으라고 가르치는 것은 그들의 어리석음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가르침이었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예수님께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걸림이 됐다고 걱정하고(12절), 베드로가 예수님께 이 비유의 뜻을 설명해 달라고 할 정도로(15절) 당시 유대인들은 이런 바리새인들의 가르침에 큰 영향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예수님의 가르침은 단순하고 명백합니다.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도사리고 있는 죄가 사람을 더럽게 합니다(19~20절). 그 마음에 무엇이 있는지에 따라 그 사람이 더러운지 그렇지 않은지를 평가할 수 있는 것이지, 그의 외적인 행동이나 조건이 사람의 정결함이나 거룩함을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내 마음에 있는 것이 내 입을 통해 나오며, 그것이 나의 거룩함과 정결함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내 마음속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기도

내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로 채우고 깨끗하게 씻어 주셔서 참된 정결을 이루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