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다(마 6:19~24)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다

2016년 09월 19일 월요일 QT

마태복음 6:19~24

 

1. 예수님께서는 보물이 있는 곳에 무엇도 있다고 말씀하십니까?(21절)

 

2.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음을 무엇에 비유하셨습니까?(24절)

 

3. 예수님께서 재물을 주인으로 비유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다”라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갖고 있는 재물에 대한 가치관은 무엇입니까? 오늘부터 재물을 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유대인들은 물질적 풍요가 하나님께서 주신 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를 반박하시며 재물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제시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재산을 축적하는 것보다 그것을 바르게 사용하는 것에 초점을 두셨습니다. 재산은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와 그 뜻을 위해 사용하고, 이웃의 유익을 도모하는 수단입니다.

 

재물을 어디에 쌓을 것인지(19~20절)에 대한 문제는 곧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더 나아가 하나님과 재물을 주인에 비유해 두 주인을 동시에 섬길 수 없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재물은 하나님을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만큼 인간의 삶을 장악하는 힘이 강력합니다. 이 땅의 삶에서 온전히 하나님만을 주인으로 섬기지 않으면, 결국 돈을 주인으로 섬기는 일밖에 남지 않습니다.

 

재물을 하늘에 쌓아 두는 것(20절)은 영원한 삶에 가치를 두라는 말씀이며, 또한 이 땅에서 그 영원한 삶을 위해 재물을 가치 있게 사용하라는 말씀입니다. 나는 내 재물을 영원한 곳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내게 맡기신 재물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