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지혜
2016년 09월 21일 수요일 QT
마태복음 7:1~12
1.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때 지켜야 할 원칙은 무엇입니까?(1, 12절)
2. 세상에서 어려움을 당할 때 제자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7절)
3. 예수님께서 관계의 지혜를 하나님께 구하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남을 비판하지 않고 대접하는 삶을 사는데도, 관계의 어려움이 생기면 하나님께 기도하라는 가르침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지금 겪고 있는 인간관계의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할 기도제목은 무엇입니까?
산상수훈의 마지막 주제는 대인관계입니다. 성도는 믿음의 형제를 대할 때 비판하지 않아야 합니다. 혹 그의 잘못이 보이더라도 나 자신이 그를 바로잡을 만한 자격이 있는지 먼저 돌아봐야 합니다(1~5절). 만약 아무리 권해도 듣지 않을 불신자와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지혜도 필요합니다(6절). 결국 결론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황금률’입니다(12절).
그런데 대인관계에 대한 가르침 가운데 문맥상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려 하나님께 구하라”(7~11절).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들은 아무리 황금률에 입각해 살아간다 하더라도 세상의 편견이나 핍박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기도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최대한 지혜롭게 대인관계를 유지해 나가되, 어려움이 생길 때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방법으로 해결해 주실 것이라고 가르치신 것입니다. 나는 어떻게 사회생활과 기도생활을 유지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지혜롭게 세상을 살아가게 하시며, 하나님께 쉬지 않고 기도하는 열심을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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