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욥 12:1~25

하마사 2016. 9. 18. 09:37

성 경 공 부


욥 12:1~25 / 259장, 436장                                                                       2016.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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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발의 1차 변론에 대한 욥의 대답

 

1. 욥은 하나님의 손에 무엇이 있다고 했습니까?

답 : 모든 생물의 생명과 모든 사람의 육신의 ( 목숨 )이 다 그의 손에 있느니라. (10절)

 

하나님은 생명의 주관자이십니다.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모든 생물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흙으로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셨습니다. 생기가 곧 생명입니다. 지금 호흡하며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생명을 이어가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마 10:29)는 말씀처럼 참새의 생명조차 하나님께서 관리하고 계십니다. 모든 생명체의 생명은 하나님이 관장하고 계심을 알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돈보다 생명이 우선입니다. 종교, 명예와 자존심보다 생명이 더 소중합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마 16:26) 목숨과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목적도 생명을 구하기 위함이셨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여 죄인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생명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야 합니다.

 

2. 지혜와 권능이 누구에게 있다고 했습니까?

답 : 지혜와 권능이 ( 하나님 )께 있고 계략과 명철도 그에게 속하였나니 (13절)

 

욥은 12절에서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지혜 있는 ‘늙은 자’와 ‘장수하는 자’를 들어 그들의 지혜와 명철이 출중함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욥은 지혜와 권능과 더불어 계략과 명철도 하나님께 속하였다고 했습니다. 인간 중에 가장 지혜롭다고 하는 노인의 지혜도 하나님의 지혜와는 비교할 수 없는 보잘 것 없는 것임을 말했습니다. 시편기자는 하나님의 지혜가 끝이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시 147:5). 야고보서 기자는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면 주신다고 했습니다(약 1:5). 성경은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잠 27:1) 또한 내일 일을 알지 못하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다고 했습니다.(약 4:14)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그리고 내일 조차 알지 못하는 연약하고 어리석은 인생은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을 없다하고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기도 합니다(시 14:1, 잠 1:7). 지혜와 권능, 계략과 명철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면서 사는 겸손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3. 욥은 하나님의 권능에 대하여 어떻게 표현했습니까?

답 : 그가 헐으신즉 다시 세울 수 없고 ( 사람을 ) 가두신즉 놓아주지 못하느니라. (14절)

 

욥은 12절에서 하나님의 지혜에 대하여 설명한 후 14절과 15절에서 하나님의 권능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욥의 친구들이 하나님의 권능에 대하여 알고 있는 만큼 욥도 알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습니다. 특히 인간과 관계하여 나타나는 하나님의 초월적 권능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헐으신즉’이라는 말은 집이나 성벽 그리고 요새 같은 것들을 파괴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인간의 모든 노력을 일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는 하나님의 권능을 표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벨탑과 견고한 여리고성벽도 무너뜨리셨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을 세우기도 하셨지만 바벨론 군대가 훼파하게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 없는 인간의 모든 노력을 한순간에 헐어버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가두신즉’은 ‘문이나 대문을 닫는 행위’를 나타냅니다. 하나님이 문을 닫으시면 열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갇힌 자를 해방하시지만 사단은 무저갱에 가두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인간이 결코 변개시킬 수 없습니다. 인간이 파괴시킨 것은 다시 건축할 수 있고 인간이 가둔 것은 놓아줄 수 있지만 절대자이신 하나님이 하신 것은 인간이 결코 바꿀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시는 권능 있는 분이심을 믿고(신 32:39)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능력 있게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4. 『 사 40:31』을 통하여 “피로사회에서 길을 찾다”라는 제목으로 주시는 말씀의 교훈은 무엇입니까?

①진단: 근원적인 피곤의 원인을 파악하라.

②처방: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져라.

1)하나님은 우리의 좁은 소견으로는 능히 다 헤아릴 수 없는 크신 분이십니다.

2)하나님은 곤고한 인생에 가까이 오셔서 새로운 능력을 부어주시는 분이십니다.

 

묵상 : 하나님의 손에 모든 생물의 생명과 사람의 목숨이 달려 있습니다. 생명을 유지하며 사는 것이 은혜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또한 지혜와 권능, 계략과 명철도 하나님께 속해있음을 알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겸손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무한한 권능을 지닌 전능하신 분임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힘 있게 살아가는 능력 있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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