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의 한계를 뛰어넘는 삶
2016년 09월 14일 수요일 QT
마태복음 5:33~42
1. 예수님께서는 어떤 언어생활을 하라고 가르치십니까?(37절)
2. 눈은 눈으로 갚는 당시 관습에 대항해 어떤 행동강령을 말씀하십니까?(39~42절)
3. 예수님께서 맹세가 필요 없는 진실한 언어생활과 악을 선으로 갚는 사랑의 실천을 가르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단지 죄를 짓지 않는 소극적인 실천에서 멈추지 말고, 적극적으로 의를 실현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 언어생활과 인간관계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얼마나 부합합니까? 본성의 한계를 뛰어넘는 제자의 삶을 위해 오늘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는 계속해서 천국 백성이 지켜야 할 원칙들을 가르치십니다. 사람이 맹세를 하는 이유는 거짓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맹세를 금하시며, 그저 옳은 것은 “옳다”,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만 말하라고 하십니다(37절). 굳이 맹세를 하지 않아도 자신이 하는 말을 다른 사람들이 믿을 수 있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는 가르침(참조 레 24:20)은 하나님의 백성이 더 큰 범죄로 나아가지 않도록 보호하는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었지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단순히 죄를 짓지 않는 소극적인 실천에 머물지 말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사랑을 실천해 의를 성취하라고 가르치십니다(39~42절).
사실 “오른편 뺨을 치는 자에게 왼편을 돌려대는” 것과 같은 행동은 우리의 악한 본성을 거스르는 것이기에 실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이와 같이 자신의 본성을 거스르는 사랑의 실천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나는 오늘 이 말씀을 어떻게 실천하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내 본성의 한계를 넘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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