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고난에도 기뻐할 수 있는 이유(마 5:1~12)

하마사 2016. 9. 10. 06:27

고난에도 기뻐할 수 있는 이유

2016년 09월 10일 토요일 QT

마태복음 5:1~12

 

1. 예수님께서 무리를 보시고 어디에 가서 앉으셨으며, 제자들은 어떻게 했습니까?(1절)

 

2. 예수님으로 인해 박해를 받을 때 성도들이 보여야 할 반응은 무엇입니까?(12절)

 

3. 예수님께서는 왜 복 있는 자와 고난은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처럼 말씀하십니까?

 

4. 천국 백성의 복이 이 세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면서 겪는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의로운 자가 받는 고난에 대해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오늘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자 제자들이 나아오는 모습은 출애굽 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 시내 산에 나타나신 장면을 연상하게 합니다(참조 출 19:20). 즉 오늘 본문부터 시작되는 ‘산상수훈’(마 5~7장)은 예수님에 의해 새롭게 세워진 율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예수님께서는 천국 백성이 받을 복이 일반적인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과는 전혀 다름을 강조하십니다.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며 박해를 받는 자가 하늘의 상과 천국의 복을 가진 자입니다(3~12절).

 

당시 구원자를 고대하던 신실한 유대인들은 가난에 허덕였고, 세상에 난무하는 불의를 보고 애통하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소망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미 천국이 그들의 것이기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거룩한 천국 백성의 모습으로 이 타락한 세상을 살고자 하면 고난이 따라오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고난에도 불구하고 성도의 모습을 추구하는 것이야말로 천국 백성의 가장 큰 복입니다.

 

♡오늘의 기도

거룩한 삶을 살려고 할 때 다가오는 고난을 기쁨으로 받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