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율법을 주신 이유(마 5:21~32)

하마사 2016. 9. 17. 08:00

율법을 주신 이유

2016년 09월 13일화요일 QT

마태복음 5:21~32

 

1. 당시 사람들이 알고 있던 율법의 내용은 무엇입니까?(21, 27, 31절)

 

2.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내용을 어떻게 해석하십니까?(22, 28, 32절)

 

3. 예수님께서 기존의 율법보다 그 기준을 훨씬 더 높이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4. 기존의 율법과 예수님께서 해석해 주시는 율법의 차이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내 신앙생활 가운데 습관화돼 그 의미를 잃어버린 부분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율법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바로잡기 위해서 오늘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모세를 통해 주어진 율법은 당시 유대인 공동체의 기반이었으며, 유대인들은 율법 교사들을 통한 율법의 가르침에 매우 익숙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보다 훨씬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십니다. ‘살인’을 금지하는 조항을 ‘노하고 욕하는 것’에까지 적용하시고, ‘간음’을 금지하는 조항은 ‘마음에 품는 음욕’에까지 적용하십니다(22, 28절).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인간이 도달하지 못할 기준을 제시하셔서 사람들을 정죄하려 하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율법의 근본적인 목적과 정신을 밝히시기 위함입니다. 바리새인들은 마음속에 죄악이 가득했지만 겉으로는 살인하지 않고 간음하지 않았기에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근본적인 목적에 대한 숙고함 없이, 문자로 기록된 조항들을 지키기만 하면 되는 것처럼 타락해 버린 당시의 율법관을 질타하고 계십니다.

 

진정한 하나님 나라 백성은 마음부터 새로워지는 사람들입니다. 나는 마음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며 살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겉모습만이 아닌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하나님께 순종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