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의로움은 무엇인가?(마 1:18~25)

참된 의로움은 무엇인가?

2016년 09월 02일 금요일 QT

마태복음 1:18~25

 

1. 요셉은 어떤 사람이며, 마리아의 임신 소식에 어떤 조치를 취하려 합니까?(19절)

 

2. 주의 사자의 현몽으로 진실을 알게 된 요셉은 어떻게 행동합니까?(24~25절)

 

3. 마리아의 임신 사실을 드러내지 않고 파혼하려 한 요셉의 행동이 의로운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마리아를 보호하고, 주의 사자의 말씀에 순종하는 요셉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다른 사람의 좋지 않은 소식을 들으면 주로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된 의로움을 실천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약혼녀인 마리아의 임신 소식에 요셉은 크게 혼란스러웠을 것입니다. 성령 잉태를 알지 못했던 요셉으로서는 당연히 마리아가 간음했다고 판단했을 것입니다. 너무나 큰 배신감도 느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이를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파혼하려고 합니다. 만약 이 사실을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되면 마리아는 죽임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마태는 이런 요셉을 의로운 사람이라고 말합니다(19절).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의롭다’라는 말은 ‘합법적이다’, ‘율법을 준행한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어쩌면 당시 유대인들은 아무리 친밀한 관계였다 하더라도, 율법대로 마리아를 간음죄로 고발해 처형하는 것이 ‘의로움’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참된 의로움은 문자적으로 무작정 율법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요셉에게 현몽하셔서 마리아의 혐의를 벗기시고, 그녀를 데려와 아들을 낳기까지 기다리게 하심으로써 요셉이 메시아의 아버지가 될 수 있게 하셨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참된 의로움이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의로움이 무엇인지 온전히 깨닫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