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남은 날을 계수하는 지혜(시 90:11~17)

하마사 2016. 8. 31. 06:47

남은 날을 계수하는 지혜

2016년 08월 31일 수요일QT

시편 90:11~17

 

1. 모세가 하나님께 간구한 것은 무엇입니까? (12절)

 

2. 지혜로운 마음을 얻은 사람은 어떤 삶을 누리게 됩니까?(14~15절)

 

3. 모세는 왜 날을 계수하는 지혜를 가진 자가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합니까?

 

4. 인생의 한계를 인식하는 것이 지혜이며, 기쁨의 원천이라는 모세의 고백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사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라고 생각합니까? 그 지혜와 기쁨을 누리기 위해 오늘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인간은 어리석게도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두려우며, 인생이 얼마나 짧은지를 실감하지 못합니다(11~12절). 지혜란 바로 인생의 짧음을 알고, 남은 날을 셀 줄 아는 것입니다. 모세는 마지막으로 “여호와여 돌아오소서!”라고 기도합니다(13절).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티끌로 “돌아가라” 하셨지만(3절), 모세는 하나님께 “돌아오소서”라고 기도합니다. 이는 지혜를 얻어 남은 인생을 하나님과 동행함으로써 참된 기쁨을 누리고, 그 영광을 후대에도 전수해 줄 수 있기를 구하는 기도입니다(14~16절).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해 달라”라는 말은 우리가 행한 일이 덧없는 일이 되지 않게 하시고, 대대로 전수될 수 있게 해 달라는 의미입니다(17절). 결국 우리가 가져야 할 지혜는 내 삶이 제한돼 있으며 생각보다 인생이 훨씬 짧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그 남은 삶을 견고한 일, 즉 가치 있고 영원한 일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내가 행하는 일들 중에 가치 있고 영원한 일은 무엇입니까? 그것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오늘부터 무엇을 시작하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내 남은 인생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