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된 사람으로 살아가기(창 46:28~34)

구별된 사람으로 살아가기

2016년 08월 13일 토요일

창세기 46:28~34

 

1. 야곱은 요셉을 만난 후에 무엇이라고 말합니까?(30절)

 

2. 요셉은 가족들이 어디에서 살기를 바라고 있습니까?(34절)

 

3. 요셉이 가족을 애굽 사람들과 구별된 고센에 살도록 유도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야곱의 자손들이 애굽 사람들의 문화에 동화되지 않도록 요셉을 통해 이끄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세상에서 영적으로 구별된 삶을 살기 위해 나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룩함을 유지하기 위해 오늘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야곱과 그의 일행은 마침내 고센에 이르러 요셉을 만났습니다. 야곱을 요셉이 있는 애굽으로 인도한 사람은 유다인데, 이는 그가 야곱과 요셉을 헤어지게 한 죄를 갚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야곱은 “지금 죽어도 족하도다”라는 말을 통해 자신의 모든 소원이 이뤄졌음을 고백합니다(30절).

이는 이제 그 집안의 주도권을 아들들에게 넘긴다는 의미도 됩니다.

 

아버지와의 만남이 끝나자 요셉은 리더십을 발휘해 앞으로 가족이 거주할 곳과 바로에게 어떻게 말할지를 자세히 가르칩니다(34절).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통해 그 가족이 기근을 피할 수 있도록 하시는 한편, 애굽의 문화에 동화되지 않도록 거주지를 구별해 훗날까지 민족 정체성을 유지하게 하십니다. 비록 약속의 땅인 가나안을 떠났지만, 고센 땅은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정체성을 지키기에 매우 좋은 모판이 됐습니다.

 

우리도 이들처럼 세상 속에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은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나는 세상과 구별된 자로서 그리스도인의 특징을 선명하게 간직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세상 안에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은 자로 날마다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