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사랑으로 치유하다(창 43:25~34)

하마사 2016. 8. 4. 21:10

사랑으로 치유하다

2016년 08월 04일 목요일QT

창세기 43:25~34

 

1. 형들은 자신들과 함께 식사하기 위해 온 요셉에게 어떤 행동을 합니까?(25~26절)

 

2. 요셉의 식탁에서 형제들이 경험한 이상한 일은 무엇입니까?(33~34절)

 

3. 요셉이 형제들을 초대해 독특한 방식으로 식탁 교제를 나눈 이유는 무엇입니까?

 

4. 형제들을 사랑하면서도 그들의 문제를 드러내는 요셉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용납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의 잘못을 정죄하지 않되, 치유를 돕기 위해 오늘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결국 요셉의 첫 번째 꿈이 실현됩니다(26절, 참조 37:6~7). 이후 요셉의 형제들을 의아하게 만드는 일들이 벌어집니다. 요셉은 아버지의 안부를 묻고 베냐민에게 복을 빈 후에, 형제들의 자리를 나이 순으로 배치한 후 베냐민에게는 5배나 많은 음식을 대접합니다(33~34절). 베냐민에게 많은 음식을 준 것은 호의의 표현인 동시에 아버지 야곱의 편애를 재현한 것이기도 합니다. 형제들의 먹을 것은 요셉으로부터 나오는데, 이는 이후 요셉이 이들에게 하나님을 대신한 공급자가 될 것을 의미합니다(34절).

 

그러면서도 요셉과 형제들은 식사를 따로 합니다(32절). 이는 애굽의 풍습 때문이기도 하지만, 과거 요셉을 구덩이에 던져두고 자신들만 식사했던 형제들의 모습 또한 반영한 것입니다. 요셉은 형제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면서도, 그들이 가진 문제를 제거해야 함을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요셉의 마음은 자신의 백성을 사랑하시면서도 반드시 그 죄를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나는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깨달아 원수까지도 용납하는 온전한 사랑의 마음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