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니라(창 43:16~24)

너희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니라

2016년 08월 03일 수요일QT

창세기 43:16~24

 

1. 요셉의 형들은 요셉의 집으로 인도돼 가면서 어떤 생각을 합니까?(18절)

 

2. 청지기는 자루에 있던 돈에 대해 해명하는 요셉의 형들에게 무엇이라 말합니까?(23절)

 

3. 하나님께서는 왜 요셉의 형들에게 이방인 청지기로부터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재물을 주셨다”라는 말을 듣게 하십니까?

 

4. 이방인을 통해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공급하심에 대한 가르침을 듣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지금 내가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문제는 무엇입니까? 그 두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하겠습니까?

 

한눈에 동생 베냐민을 알아본 요셉은 청지기에게 형제들과 자신의 집에서 점심 식사를 같이하겠다고 합니다(16절). 이는 누가 보더라도 매우 파격적인 대우였기에 요셉의 형제들은 오히려 두려움에 빠집니다(18절).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해 잠깐이나마 요셉의 형제들이 요셉이 겪었던 두려움과 낮아짐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요셉의 형들은 그들이 요셉에게 했던 “억류하고 달려들어 노예로 삼는”(18절) 일을 자신들도 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에 빠져, 아무런 실권도 없는 청지기에게 돈뭉치에 관한 변명을 늘어놓습니다(19~22절). 그러나 요셉에게 모든 것을 공급하셨던 하나님께서는 그 형제들에게도 두려워하지 말 것과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공급하신다는 사실을 청지기의 입을 통해 말씀해 주시고, 시므온도 풀려나게 하십니다(23절).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모든 죄에 그 보응을 받게 하시면서도, 그것을 통해 자신의 백성에게 복을 주시는 분입니다. 지금 내가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하시며, 필요한 것들을 채워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합시다.

 

♡오늘의 기도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채워 주심을 믿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