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준비하는 청지기(창 41:53~57)

미래를 준비하는 청지기
2016년 07월 23일 토요일 QT
창세기 41:53~57

 

1. 일곱 해 풍년이 지나자 애굽 땅과 온 지면에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54~55a절)

 

2. 온 지면에 기근이 심해지자 요셉은 어떤 정책을 실시합니까?(56절)

 

3. 애굽을 비롯한 각국 백성이 7년의 풍년을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요셉에게 양식을 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기근이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위기이지만, 요셉에게는 기회가 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비전은 무엇입니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부터 어떤 준비를 하겠습니까?

요셉이 예언한 대로 애굽만이 아니라 온 지역을 뒤덮는 7년 대흉년이 시작됩니다. 마치 노아가 홍수를 대비해 방주를 짓는 것을 보면서도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듯이, 요셉이 7년 동안 양식을 비축하는 것을 보면서도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양식을 비축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사람들의 눈에는 어디에나 먹을 것이 풍족한 상황에서 요셉이 양식을 모아 온 창고를 채우는 것이 어리석어 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막상 기근이 닥치자 바로에게 부르짖기 시작합니다(55a절). 이에 바로는 요셉에게 모든 재량권을 주는데, 요셉은 창고의 문을 열고 그 비축된 양식을 팔기 시작합니다(56~57절). 결과적으로 요셉은 애굽뿐만 아니라 근방 모든 지역을 다스리는 자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의 꿈을 해석하게 하심으로 요셉에게 애굽 땅을 주셨고, 7년 풍년과 7년 흉년을 통해 그 주위의 모든 땅까지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거룩함을 지켰고, 바로의 꿈을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을 믿었기에 결국 땅을 다스리는 자가 됐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지기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