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열두 아들의 시대가 열리다(창 35:16~29)

하마사 2016. 6. 29. 08:14

열두 아들의 시대가 열리다

2016년 06월 29일 수요일QT

창세기 35:16~29

 

1. 야곱 식구들이 벧엘을 떠난 이후 어떤 사건들이 이어졌습니까?(16~19, 22절)

 

2. 야곱의 열두 아들은 어떤 순서로 열거됩니까?(23~26절)

 

3. 태어난 순서보다 그 어머니를 따라 아들들이 열거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여러 어머니로 인한 형제들의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가정이나 교회 등 내가 속한 곳의 고질적 문제는 무엇입니까? 그곳에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행동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베노니(18절): ‘슬픔의 아들’이라는 뜻

※베냐민(18절): ‘오른손의 아들’이라는 뜻

※아버지의 첩 빌하와 동침하매(22절): 르우벤이 야곱의 권세를 거부하고 자신이 리더십을 갖겠다는 의미(삼하 16:21~22)

 

‘땅을 다스릴’ 자에게는 배필이 필요하고, 배필을 잃으면 그 권위를 내려놓게 됩니다. 야곱의 실질적 통치기간은 벧엘(28:11~22)에서부터 다시 벧엘(35:1~15)로 돌아오기까지, 라헬을 만난 때(29:6)로부터 라헬을 잃은 때(35:20)까지라 할 수 있습니다. 라헬은 아들을 더 낳기 원했던 소원을 생명의 대가를 치르며 이룹니다(30:24). 이후로 야곱 집안의 고질적인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장남 르우벤은 동생인 단과 납달리의 어머니인 빌하와 동침해 아버지의 리더십을 드러내놓고 거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곱은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못합니다(22절). 네 명의 어머니로부터 열두 아들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 집안에서 벌어지는 갈등의 핵심입니다. 이제 아버지 이삭이 눈이 어두워 실질적 리더십을 잃었을 때 경험했던 문제를 야곱은 더 크게 경험하는 상황에 처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하기 시작하십니다. 만약 내가 속한 곳에 바로잡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면, 그것을 하나님께 내어놓고 주님의 때를 기다립시다.

 

♡오늘의 기도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지혜로 바른 삶을 선택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