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적지는 어디인가?
2016년 06월 28일 화요일QT
창세기 35:9~15
1.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어떤 복을 약속하셨습니까?(11~12절)
2. 야곱은 하나님의 약속을 듣고 무엇을 합니까?(14~15절)
3. 하나님께서 이제야 야곱에게 언약의 복을 선언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야곱이 벧엘로 돌아오자 언약을 선포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아직 완수하지 못한 사명, 또는 지키지 못한 서원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이루기 위해 오늘 실천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야곱이 밧단아람을 떠난 때로부터 이미 상당한 기간이 지났고, 그동안 야곱은 세겜에서 지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세겜은 마치 벧엘로 오기 위한 경유지에 불과했다는 듯이,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왔다”라고 기록합니다(9절). 이처럼 야곱은 형을 피해 도망할 때 했던 서원을 지키기 위해 벧엘로 돌아와야 했지만, 세겜에 머물다가 참상을 겪고 나서야 벧엘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땅과 자손에 대한 복을 약속하십니다(11~12절). 그리고 야곱은 이미 브니엘에서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었지만(32:30), 하나님께서는 벧엘에서 다시 한 번 선포하십니다(10절). 이제야 야곱은 약속의 땅인 가나안으로 돌아온 셈입니다. 세겜도 분명 가나안의 일부이며, 야곱은 그곳에서 나름대로 평안을 누리고 있었지만, 벧엘에 도착하기 전까지 약속의 땅에 도달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어쩌면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내가 벧엘에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나는 지금 어디에 머물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기 전에, 내가 그 은혜를 받을 만한 준비가 돼 있게 하소서.
'목회관련자료 > 성경공부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을 떠나게 하는 풍요(창 36:1~8) (0) | 2016.06.30 |
---|---|
열두 아들의 시대가 열리다(창 35:16~29) (0) | 2016.06.29 |
복수가 부른 참상(창 34:25~31) (0) | 2016.06.25 |
진실하지 못한 관계(창 34:13~24) (0) | 2016.06.24 |
평안함의 덫을 경계하라(창 34:1~12) (0) | 2016.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