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샘보다 자족하는 삶을
2016년 06월 06일 월요일 QT
창세기 30:1~13
1. 라헬이 자식을 낳지 못해 한 일은 무엇이며, 그렇게 얻은 아들들의 이름과 뜻은 무엇입니까?(3, 6, 8절)
2. 레아가 여종 실바를 통해 얻은 아들들의 이름과 뜻은 무엇입니까?(11, 13절)
3. 라헬과 레아가 여종을 통해서까지 경쟁하며 아들을 낳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상대방에 대한 질투 때문에 그릇된 방법까지 택하는 두 자매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최근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시샘해 욕심을 부린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지금 상황에 자족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라헬은 남편 야곱의 사랑을 독차지합니다. 그러나 언니 레아가 네 명의 아들을 낳아도 남편의 마음이 레아에게 향하지 않는 것을 보면서도 레아를 시기합니다. 이 시기심은 아브람과 사래가 저질렀던 잘못으로 야곱을 인도합니다. 라헬은 자신이 아들을 못 낳자 여종 빌하를 통해 아들을 얻습니다. 단과 납달리라는 그 아들들의 이름에는 지금까지의 그녀의 한과 언니에 대한 시기가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6, 8절).
반면 레아는 이미 자신이 낳은 아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라헬에게 자극을 받아 자신의 여종 실바를 통해 두 명의 아들, 갓과 아셀을 더 얻게 됩니다. 라헬은 사랑을 받으면서도 아들이 있는 레아를 시기하고, 레아는 아들을 가졌으면서도 더 많은 아들을 통해 사랑을 받고자 했습니다. 아버지 라반의 욕심 때문에 두 자매는 평생 서로 시샘하고 경쟁하며 질투 속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결국 서로 다른 어머니를 가진 많은 형제들은 집안의 갈등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이처럼 시샘은 질투와 욕심으로 이어지고, 욕심은 죄와 사망으로 달려가게 합니다.
♡오늘의 기도
모든 것 되신 예수님만으로 자족하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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