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2016년 06월 08일 수요일 QT
창세기 30:25~33
1. 야곱은 요셉을 낳은 후 라반에게 무엇을 요청합니까?(25~26절)
2. 야곱의 요청에 대해 라반은 어떻게 반응합니까?(27~28절)
3. 야곱이 라반의 집에 더 머물기로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야곱이 라반의 요청에 응하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간절히 바라고 있는 소원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해야 할 일 가운데 오늘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어느덧 약속한 14년이 흘렀습니다. 야곱은 라반에게 자신이 이곳에서 얻은 처자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힙니다(25~26절). 하지만 라반은 야곱을 떠나보내려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을 통해 라반이 큰 재산을 갖도록 하셨기에 그 복을 계속 누리기를 원했습니다. 결국 야곱은 라반의 요청(27~28절)에 그토록 보고 싶은 가족이 있는 고향으로 가고자 하는 간절함을 잠시 접어 둡니다.
우선 그에게 아직 하나님의 구체적인 말씀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야곱은 벧엘의 하나님께서 자신을 인도하실 것을 믿었기에(28:13~15), 라반 밑에서 일하는 것이 고되고 힘들어도 기다리기로 합니다. 또 고향에 가져 갈 품삯을 준비할 기간도 필요했습니다. 라반을 오랜 시간 겪은 야곱은 라반이 수긍할 수밖에 없는 방법으로 자신의 품삯을 챙기기로 합니다(31~32절).
지금 삶에 지쳐 있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이 더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분명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때가 있습니다. 섣불리 행동하지 말고 그때를 기다리며 최선을 다합시다.
♡오늘의 기도
믿음으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현재의 상황에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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