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의 한복판에서 드리는 고백
2016년 06월 04일 토요일 QT
창세기 29:31~35
1. 야곱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레아를 위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셨습니까?(31절)
2. 레아가 낳은 네 명의 아들에게 붙여진 이름과 그 뜻은 무엇입니까?(32~35절)
3. 아들들의 이름으로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아쉬움을 표현하던 레아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름을 지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4. 힘든 시간을 보낸 뒤, 결국 하나님을 찬양하는 레아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시련을 이겨 내기 위해 내가 드릴 믿음의 고백은 무엇입니까? 그 고백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오늘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남편으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는 레아를 안타깝게 여기시고, 그녀의 태를 열어 주셨습니다. 레아는 자신이 낳은 아들들의 이름을 통해 남편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표현합니다. 르우벤, 시므온, 레위, 세 명의 아들을 낳았으니 이만하면 남편의 마음이 돌아서리라 기대했지만, 안타깝게도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 아들을 낳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하나님을 향한 찬양의 고백을 담아 아들에게 ‘찬양함’이라는 뜻의 ‘유다’라는 이름을 지어 줍니다(35절).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한 서러움이 네 명의 아들을 낳는 동안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고백으로 바뀌었습니다. 시련이 레아의 믿음을 견고하게 했습니다. 자신의 태를 여시고, 지금까지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을 붙드는 것이 남편에게 사랑받는 것보다 더 우선임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런 레아를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비록 레아 자신은 알 수 없는 후대의 일이지만, 예수님까지 이어지는 계보의 유다 지파와 제사장인 레위 지파가 레아의 자손을 통해 이어지도록 하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시련을 통해 내 시선이 더욱 주님을 향하고, 내 믿음이 더욱 견고해지게 하소서.
'목회관련자료 > 성경공부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이 소원을 들으시고(창 30:14~24) (0) | 2016.06.07 |
---|---|
시샘보다 자족하는 삶을(창 30:1~13) (0) | 2016.06.06 |
속이는 자가 속는 자로(창 29:21~30) (0) | 2016.06.03 |
거친 세상을 만나다(창 29:15~20) (0) | 2016.06.02 |
겸손의 훈련이 시작되다(창 29:1~14) (0) | 2016.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