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인 은혜의 언약식(창 15:12~21)

일방적인 은혜의 언약식

2016년 04월 09일 토요일QT

창세기 15:12~21

 

1.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의 자손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리라고 말씀하십니까?(13~16절)

 

2. 하나님께서는 아브람과 어떻게 언약을 맺으셨고, 그 내용은 무엇입니까?(17~18절)

 

3. 하나님의 임재를 의미하는 횃불이 왜 홀로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갔습니까?

 

4.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언약을 체결하시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맺은 언약 가운데서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잊지 않기 위해 오늘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모세는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주신 언약을 이야기하며, 이스라엘의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이 이미 아브람 시대에 예정된 하나님의 섭리라고 가르칩니다(13~16절).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신 후 아브람이 준비해 둔 쪼갠 고기 사이를 홀로 지나가심으로써 이 언약이 체결됐음을 선포하십니다. 이는 당시 사람들이 언약을 맺을 때 행하는 의식이었습니다. 두 언약 당사자가 쪼갠 고기 사이를 함께 지나가면서 언약을 지키지 않는 자는 이 쪼갠 고기와 같이 되리라고 선언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람과 하나님의 언약에서는 오직 하나님만 쪼갠 고기 사이를 지나가셨습니다(17절). 이는 이 언약의 모든 성취와 책임을 하나님께서 홀로 지시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아담과 노아와 언약을 맺으신 후 에덴과 새로운 땅을 차지하게 하셨듯이, 아브람 후손에게도 땅을 주시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18절).

 

지금도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의 언약에 의해 우리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잊지 않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뿐입니다.

 

♡오늘의 기도

매일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의 언약에 감격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