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한 재물에 대한 믿음의 반응(창 14:17~24)

불의한 재물에 대한 믿음의 반응

2016년 04월 07일 목요일QT

창세기 14:17~24

 

1. 소돔 왕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아브람에게 어떤 보답을 합니까?(21절)

 

2. 소돔 왕의 호의에 아브람은 어떻게 반응합니까?(22~24절)

 

3. 아브람은 왜 멜기세덱에게는 십일조를 주고, 소돔 왕의 호의는 거절했습니까?

 

4. 목숨을 걸고 얻은 것이지만 재물을 탐내지 않는 아브람을 볼 때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재물의 유혹에 어떻게 반응합니까? 내 수입과 재산을 아브람처럼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전쟁 중에 포로로 잡혀간 롯의 가족과 그 도시 사람들을 구출해 온 아브람을 소돔 왕과 살렘 왕 멜기세덱이 맞이합니다(17~18절). 살렘 왕 멜기세덱은 하나님의 제사장답게 아브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했고(19~20절), 소돔 왕은 지극히 당연한 세상적인 셈을 합니다(21절). 만약 아브람이 신앙이 없고 재물을 탐내는 자였다면 말로만 아브람을 축복하는 살렘 왕보다 전리품을 가지라고 한 소돔 왕을 더 좋아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람은 오히려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던 살렘 왕 멜기세덱에게는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주고(20b절), 소돔 왕이 제의한 물품은 거절합니다(22~23절). 아브람은 전쟁의 승패는 자신의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는 믿음이 있었고, 소돔 왕의 재물이 의롭지 못함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런 아브람의 모습을 통해 재물에 대한 신앙인들의 바른 태도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불의한 재물의 유혹 앞에 자신을 합리화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나는 재물에 대해 어떤 생각과 태도를 갖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불의한 재물은 단호히 거절함으로 내 삶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임을 고백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