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을 기다리는 믿음(창 15:1~11)

약속을 기다리는 믿음

2016년 04월 08일 금요일QT

창세기 15:1~11

 

1. 아브람이 두려워한 것은 무엇입니까?(2절)

 

2.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보여 주신 것은 무엇이며, 그에 대해 아브람은 어떻게 반응했습니까?(5~6절)

 

3. 하나님께서 아브람의 믿음을 보시고 의롭게 여기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4. 하나님의 약속이 실현되지 않는 현실 속에서도 여전히 믿음을 지키는 아브람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약속의 말씀과 현실이 일치하지 않을 때 어떻게 행동합니까? 내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믿고 기다리기 위해 오늘 결단할 것은 무엇입니까?

 

아브람은 전쟁에서 승리했지만 불의한 전리품을 포기했기에 실질적인 이득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자신이 물리친 왕들이 다시 연합해 복수하러 올 수도 있는 위험 부담까지 안게 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아브람에게 방패가 돼 대적을 막아 주시고, 하나님 자신이 아브람에게 상급이 됨을 말씀하시며 그를 위로하십니다(1절). 그러나 아브람이 느끼는 더 큰 문제는 자신을 통해 큰 민족을 이루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시간이 흘러도 이뤄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창세기에서 반복되는 주제인 ‘핵심 가치’의 문제가 여기서도 등장합니다. 에덴동산을 소유했어도 돕는 배필이 없어 ‘좋지 않았던’ 아담처럼(2:18), 아브람은 아무리 전쟁에서 이기고 재물이 많아도 아들이 없기에 아무 의미가 없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별을 보여 주시며 약속을 확인해 주셨고, 아브람은 이를 믿어 의로운 자로 인정을 받아 하나님과 언약을 맺게 됩니다(6, 9절).

 

기다리지 않는 사람은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나는 내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굳게 믿으며 기다리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내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기다리는 믿음의 반응을 보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