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어려울 때 생각나는 사람(창 14:10~16)

하마사 2016. 4. 6. 08:32

어려울 때 생각나는 사람

2016년 04월 06일 수요일QT

창세기 14:10~16

 

1. 아브람의 조카 롯은 어떤 상황에 처했습니까?(11~12절)

 

2. 롯의 소식을 들은 아브람은 어떻게 행동합니까?(14~16절)

 

3. 왜 아브람은 즉시 자신의 사병들을 모아 참전했습니까?

 

4. 조카의 소식을 듣자마자 도움의 손길을 뻗는 아브람을 볼 때 무엇을 느낍니까?

 

5. 내 가족과 이웃, 지체들은 나의 어떤 면을 신뢰합니까? 주변 사람들이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려면 나의 어떤 점이 변화돼야 합니까?

 

롯이 살고 있었던 소돔과 고모라가 속한 다섯 도시국가는 전쟁에서 패배했습니다. 반면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네 왕들은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약탈했을 뿐 아니라 롯까지 포로로 잡아갑니다(11~12절). 이 혼란 중에 도망한 사람이 아브람에게 와서 모든 소식을 전했고, 아브람은 즉시 자신이 훈련시킨 318명을 거느리고 조카 롯을 구하기 위해 달려갑니다. 이는 개인 사병으로는 적지 않은 규모지만, 네 왕의 연합군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으로 하여금 네 왕의 군대를 쳐부수고, 빼앗겼던 모든 재물뿐만 아니라 롯과 그의 재물과 부녀, 친척을 되찾게 하심으로써 아브람과 함께하심을 증명해 주십니다. 하나님과 동행했던 아브람은 부자였을 뿐만 아니라, 어려울 때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는 넉넉한 마음과 옳은 일을 위해서는 전쟁의 위험도 기꺼이 무릅쓰는 용기를 소유한 사람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교회의 지체들과 사회의 이웃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비춰지고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오늘의 기도

아브람처럼 넉넉한 성품과 용기를 지닌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