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무엇을 판단 기준으로 삼을 것인가(창 13:1~13)

하마사 2016. 4. 4. 09:21

무엇을 판단 기준으로 삼을 것인가

2016년 04월 04일 월요일 QT

창세기13:1~13

 

1. 롯이 보기에 소돔과 고모라가 있는 요단 지역은 어떠했습니까?(10절)

 

2. 소돔 사람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떤 자들이었습니까?(13절)

 

3. 성경이 소돔과 고모라를 여호와의 동산 같았다고 표현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 좋은 곳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악한 곳일 수 있다는 사실을 통해 무엇을 느낍니까?

 

5. 지금 내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하나님 보시기에도 선한 것인지를 분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아브람은 애굽에서 나오면서 많은 가축을 소유하게 됩니다. 그러나 가축의 수가 점점 많아지면서 조카 롯과 함께하기 힘든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6~7절). 이에 아브람은 조카 롯에게 갈등을 일으키지 말고 각자 다른 땅에서 살 것을 제안하며, 롯에게 먼저 선택권을 줍니다. 문제는 롯이 요단 지역에 물이 넉넉한 것을 보고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다”고 판단한 데 있습니다(10절).

 

롯의 생각에 ‘여호와의 동산’은 얼마 전까지 살고 있었던 ‘애굽’과 같은 곳이었습니다. 물론 에덴은 네 강의 발원지였고(2:10), 애굽에는 나일 강이 있어서 두 곳 모두 물이 넉넉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단 동편은 하나님 보시기에 죄악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롯은 외적인 풍요가 곧 영적인 풍요와 같다고 생각했고, ‘여호와의 동산’은 물이 넉넉한 곳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계신 곳’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결국 육신의 필요에 충실했던 롯은 이후 비참한 운명을 맞게 됩니다. 어떤 일을 결정해야 할 때 나는 무엇을 판단 기준으로 삼습니까?

 

♡오늘의 기도

보이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