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따라가는 순례자(창 12:1~9)

말씀을 따라가는 순례자

2016년 04월 01일 금요일 QT

창세기 12:1~9

 

1. 여호와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어떤 명령을 하셨고, 어떤 약속을 주셨습니까?(1~3절)

 

2. 아브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어떻게 행했습니까?(4~5, 7~8절)

 

3. 아브람이 75세의 나이에 고향, 친척, 아비 집을 떠나 가나안으로 들어가 제단을 쌓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상황에 개의치 않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아브람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 최근에 하나님께서 내게 결단을 요구하신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그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 오늘 실천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아담을 에덴동산에 들여보내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먼저 아브람을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여보내심으로 구원의 대장정을 시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그를 통해 큰 민족을 이루고, 그가 세상의 복이 된다고 약속하십니다. 또한 그의 이름이 창대하게 되리라고 약속하시며, 가나안으로 가라고 말씀하십니다(1~3절). 그러나 아브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그리 쉽게 순종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아브람은 이미 75세였고, 하란에서 어느 정도 삶의 기반을 형성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가나안으로 이주했습니다. 특별히 좋은 정착지를 찾을 수 없어 남방으로 계속 이동할 수밖에 없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단을 쌓아 하나님을 예배합니다(7~8절). 이는 그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온전히 믿었기에 가능했다고밖에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이런 믿음이 있었기에 아브라함은 거룩한 백성의 조상이 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지금 하나님께서 내게 모든 것을 내려놓고 믿음의 모험을 시작하라고 말씀하신다면 어떻게 반응하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말씀을 따라 두려움 없이 믿음의 여정을 시작하는 순례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