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입니다ㅡ금요일]
구원받을 기회는 남아 있다
2016년 03월 25일
누가복음 23:32~43
1. 예수님은 누구에게 어떤 조롱을 받으셨습니까?(35~37, 39절)
2. 예수님을 변호한 사람은 누구며, 그는 예수님께 무엇을 부탁했습니까?(40~42절)
3. 십자가에 함께 달린 한 행악자가 예수님께 구원을 호소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겉으로 볼 때 무능한 모습으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 구원을 호소하는 행악자를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 이웃 중에 복음을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알게 하기 위해서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예수님은 두 행악자 즉, 강도들과 더불어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은 그가 실패한 메시아임을 드러내는 사건이 아니라, 성경의 예언을 성취하는 사건임을 보여 줍니다. 그 자리에 모인 로마 군인들, 종교지도자들,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던 무리들조차 예수님께 “당신이 하나님이 택하신 자 그리스도라면 스스로를 구원해 보라”며 조롱합니다(35~37, 39절). 그러나 십자가에 달린 한 행악자는 “당신의 나라에 임할 때 나를 기억해 달라”고 호소합니다.
‘당신의 나라’는 예수님의 왕권을 인정하며,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한 표현입니다. 그가 이런 말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자신을 못 박고 조롱하는 이들을 용서하는 기도를 드리시는 것을 봤고(34절), 또 이미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41절).
아무리 악한 죄인이라 하더라도, 그 어떤 상황에 놓였다 하더라도, 그가 예수님에 대해 알 수만 있다면 아직 구원받을 기회는 있습니다. 내 이웃 중에 예수님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오늘의 기도
어떤 죄악이라도 용서하시는 주님의 긍휼과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목회관련자료 > 성경공부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물을 덮는 사랑(창 9:18~29) (0) | 2016.03.28 |
---|---|
부활이 가져온 고귀한 사명(요 20:19~29) (0) | 2016.03.26 |
실패한 인생을 향한 따뜻한 충고(눅 22:31~38) (0) | 2016.03.24 |
모순을 극복하는 지혜(막 12:13~27) (0) | 2016.03.23 |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다(막 11:12~19) (0) | 2016.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