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입니다ㅡ수요일]
모순을 극복하는 지혜
2016년 03월 23일
마가복음 12:13~27
1. 바리새인과 헤롯당, 사두개인의 질문은 각각 어떤 것입니까?(13~14, 18~23절)
2. 이들의 질문에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답변하십니까?(15~17, 24~27절)
3. 예수님께서 바리새인, 헤롯당, 사두개인의 불순한 질문에 대해 이렇게 답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모함과 악의로 가득 찬 상황에 지혜롭게 대처하시는 예수님을 볼 때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신앙과 관련해 불편한 상황들에 놓일 때 주로 어떻게 반응합니까? 하나님의 자녀다운 품격과 담대함으로 상황을 풀어가기 위해 어떻게 하겠습니까?
바리새인과 헤롯당, 그리고 사두개인의 질문은 실제로 그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예수님을 책잡기 위한 함정이었을 뿐입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아주 단순한 진리로 그들의 입을 막으십니다. 우선 세금 문제에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에 이미 가이사의 돈 데나리온이 들려 있으며, 그들이 그것을 가이사의 것으로 인정하고 있음을 드러내십니다(15~16절).
그들은 이미 가이사가 마련해 준 기반 위에서 경제생활을 영위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그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또한 그것이 하나님께 바치지 않을 이유가 되지도 못합니다. 이어 사두개인들의 질문에는 유대인들이라면 누구라도 암송하고 있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이라는 말씀으로 그들의 논리를 무너뜨리셨습니다.
세상은 지금도 예수님께 했던 것처럼 그 제자들을 넘어뜨리려 각종 이설을 늘어놓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순하고 선명한 진리 위에 굳건히 서 있을 때 흔들림 없이 세상을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기도
악으로 악을 이기려 하지 말고, 말씀의 지혜로 세상을 이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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