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이 가져온 고귀한 사명(요 20:19~29)

[고난주간입니다-토요일 QT]

부활이 가져온 고귀한 사명

2016년 03월 26일

요한복음 20:19~29

 

1.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두려움으로 문을 닫고 모여 있는 제자들에게 나타나 어떤 말씀을 하셨습니까?(21~23절)

 

2. 예수님의 부활을 의심하는 도마에게 나타나 부활의 증거를 보이며 하신 말씀은 무엇입니까?(27절)

 

3. 예수님께서 부활을 의심하는 제자들의 믿음을 격려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숨어 있던 제자들의 믿음을 굳건히 하며 사명을 주시는 예수님께 무엇을 느낍니까?

 

5.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입니까? 그 문제를 해결하고 부르심에 응답하기 위해 오늘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첫날 제자들이 모여 있는 곳에 오셔서 몸의 부활을 확인시켜 주십니다. 부활 후 하신 첫 말씀의 주제는 ‘파송, 성령 받음, 그리고 죄 사함의 권세’였습니다(21~23절). 성령을 받아 세상으로 파송돼 죄 용서의 복음을 선포할 사명은 제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주제였습니다. 앞으로 이뤄질 예수님의 승천 이후 성령강림을 통해 새로운 교회의 시대가 열린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제자들을 사명자로 준비시키는 일은 부활하신 예수님께 너무나도 시급하고 고귀한 주제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일을 위해,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고 낙심하고 있던 도마에게도 찾아가셔서 그의 믿음을 격려하심으로 그가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28절)라고 고백하게 하시며, 사명자로 다시 거듭나게 하십니다.

 

그렇다면 부활하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의 핵심 사역은 복음을 전파하는 일과 믿음이 약한 지체들을 격려해 사명자로 세우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성령 충만한 복음 증거자입니까

 

♡오늘의 기도

우리 교회가 성도를 복음의 사명자로 세우며 믿음을 격려하는 일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