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을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창 4:13~24)

죄인을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

2016년 03월 10일 목요일 QT

창세기 4:13~24

 

1. 죄를 지은 가인은 하나님의 징벌에 어떻게 반응합니까?(13절)

 

2. 쫓겨난 가인은 동쪽 놋 땅에서 무엇을 했습니까?(17절)

 

3. 하나님께서는 왜 가인의 생명을 보호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까?

 

4. 살인죄를 저지른 가인의 생명까지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내 죄에도 불구하고 나를 보호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당장 회개할 죄는 무엇입니까? 회개한 대로 실천하기 위해 오늘부터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가인은 결국 그 부모가 에덴에서 쫓겨났던 것처럼, 하나님의 얼굴을 피해 땅에서 떠도는 자가 됐습니다. 그는 자신이 큰 죄를 지었음을 자각하기보다 자신이 받는 벌이 무겁다고 탄식하며 불만을 드러냅니다(13절). 특히 그는 다른 사람들, 곧 친족들이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두려움을 표현합니다(14절).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가인을 죽이는 자는 그 벌이 7배나 더하리라고 하시며 그를 보호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인이 주변인들에게 위협을 당한다면 더욱 공격적인 존재가 될 것과, 복수는 더 큰 복수를 낳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다. 이는 가인에게 회개의 기회를 허락하시는 것이며, 동시에 심판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심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가인은 놋이라는 곳에 자기 아들의 이름을 딴 에녹 성을 쌓고 살아갑니다(17절).

 

자손들에 의해 그 성에는 문명이 발전하지만(20~22절), 죄 또한 가득 쌓이게 됩니다(23~24절). 이는 하나님의 기다림과 회개의 기회를 스스로 저버려 멸망의 자손이 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오늘의 기도

내게 보이실 하나님의 은총의 표적을 통해 믿지 않는 자들이 주께 돌아오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