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에 뿌리내리지 않으면
2016년 03월 07일 월요일QT
창세기 3:1~13
1. 뱀은 하와를 어떻게 유혹했습니까?(4~5절)
2. 언약을 어긴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어떻게 반응합니까?(10절)
3. 벌거벗고도 부끄러워하지 않던 아담과 하와가 두려워하며 하나님을 피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두려워하며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여자 때문에 선악과를 먹었다고 변명하는 아담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선악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기준으로 삼고 순종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임의로 먹으라”(2:16)는 말씀은 “먹을 수 있으나”가 돼 하나님의 은혜를 축소시킵니다(2절).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가 금지됐다고 해 생명나무까지 포함시켰고, “먹지 말라”(2:17)는 말씀은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가 돼 금지의 범위가 확대됩니다(3절). 그리고 “반드시 죽으리라”(2:17)는 “죽을까 하노라”(3절)가 돼 범죄의 결과는 축소됩니다. 이런 하와에게 뱀은 하나님과 같이 될 것(5절)이라고, 즉 왕권 찬탈의 욕망을 부추기는 거짓말을 했습니다.
유혹에 넘어간 하와의 눈에는 선악과가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웠습니다(6절). 그러나 범죄의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자신들의 수치를 깨달아 하나님을 피해 숨었고, 모든 행복과 자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담은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스러운 배필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이들이 말씀에 철저히 뿌리박지 않은 죄의 결과는 오늘날 우리에게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말씀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게 하시며, 죄에 민감하게 깨어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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