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으로 돌아갈 것이니(창 3:14~24)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

2016년 03월 08일 화요일QT

창세기 3:14~24

 

1. 아담이 받게 된 죄의 형벌은 무엇입니까? (17~19절)

 

2. 아담으로 인해 함께 저주를 받게 된 것은 무엇입니까?(17절)

 

3.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4. 하나님처럼 되고자 했던 아담이 다시 자신의 자리인 흙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하나님 앞에 내려놓아야 할 교만한 모습은 무엇입니까? 내 교만한 태도나 생각을 내려놓기 위해 오늘 구체적으로 결단할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왕위를 찬탈하려 했던 아담과 하와, 그리고 사탄의 도구로 사용된 뱀은 처참한 저주를 받게 됩니다. 이는 공의의 하나님에 의한 당연한 결과로,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에덴동산 중앙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두신 이유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볼 때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생각하고, 자신이 그분의 명령에 순종해야 하는 피조물임을 기억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아담이 이 질서를 깨고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한 결과는, 하나님과 같이 되기는커녕 자신이 하나님에 의해 흙으로 빚어진 존재임을 확인할 뿐이었습니다. 비참한 저주와 함께 말입니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19절). 이 말씀은 아담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알려 주시는 하나님의 지엄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과 나의 관계는 창조자와 피조물일 때 완벽하며, 최고로 행복합니다.

 

교만한 마음을 품을 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내가 흙이라는 사실뿐입니다. 오늘도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이 다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살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만이 유일한 주인이심을 인정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