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창 4:25~5:2, 5:21~32)

하마사 2016. 3. 11. 09:26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2016년 03월 11일 금요일QT

창세기 4:25~5:2, 5:21~5:32

 

1. 에녹은 어떤 인생을 살았습니까?(5:21~23)

 

2. 에녹의 마지막 모습은 어떻게 기록돼 있습니까?(5:24)

 

3. 하나님께서 에녹을 죽음을 거치지 않고 데려가신 이유는 무엇입니까?(참조 히 11:5)

 

4. 에녹이 300년 간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 단호하게 버리거나 더욱 붙들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오늘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아담의 계보 중에서 눈에 띄는 한 사람이 등장하는데, 바로 에녹입니다. 같은 이름의 가인의 아들 에녹은 땅에 성을 쌓은 자로 자신을 보호하려는 행동을 상징한다면, 아담의 7대손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보여 줍니다. 다른 사람들의 삶은 ‘죽었더라’로 마무리되는 데 반해, 에녹의 삶은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않았다”로 마무리됩니다(24절).

 

히브리서는 에녹이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께로 갔다고 기록하며(히 11:5), 그 비결이 바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인간이 800년에서 900년 이상을 살던 시대에 365년을 산 에녹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일찍 세상을 떠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창세기의 저자 모세는 비록 짧은 생을 살아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더욱 가치 있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즉 한 사람의 인생을 돌아볼 때 얼마나 살았는지가 아닌, 얼마나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내 삶을 정산할 때, 나는 하나님 앞에 어떤 모습이기를 원합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는 것이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