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무엇보다 소중한 대상(창 2:18~25)

하마사 2016. 3. 5. 10:57

무엇보다 소중한 대상

2016년 03월 05일 토요일QT

창세기 2:18~25

 

1.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 들의 모든 짐승의 이름을 누가 지었습니까?(19~20절)

 

2. 돕는 배필을 ‘여자’라고 부른 이는 누구입니까?(23절)

 

3. 하나님은 왜 여자를 만드시기 전에 아담에게 만물의 이름을 짓도록 하셨습니까?

 

4. 에덴동산을 다스렸던 아담에게도 ‘돕는 배필’이 필요했던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 대상은 무엇입니까? 나의 가치관을 오늘 말씀에 맞춰 변화시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성경에 최초로 ‘좋지 않다’라는 표현이 등장합니다(18절). 만물이 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지만,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은 좋지 않았기에,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위한 돕는 배필을 주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만물의 이름부터 짓게 하십니다. 이는 아담에게 만물을 다스리게 하셨음을 의미합니다. 이로써 사람은 유일한 통치자이신 하나님을 섬기며 만물을 다스리는 존재, ‘이인자’가 됐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권세가 아담에게 참 행복을 주는 원천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포함해 새와 들짐승에 이르기까지 모두 흙으로 만드셨지만(19절), 여자만은 아담의 갈빗대로 만드셔서 아담에게 자기 생명보다 소중한 존재가 되게 하셨습니다(23절). 모세는 이 사실을 통해 사람이 아내와 한 몸을 이뤄 살아야 함을 가르칩니다(24절).

 

이는 최초의 사회제도인 가정이 탄생한 순간이며, 사람의 소유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보여 주는 사건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사람에게 참 행복이 어디에서부터 비롯되는지 알게 하셨습니다.

 

♡오늘의 기도

가족을 사랑하고 지킴으로써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복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