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하나님, 언약의 여호와
2016년 03월 04일 금요일QT
창세기 2:4~17
1. 하나님의 이름이 이전과 어떻게 달라졌습니까?(4~5, 7~9, 15~16절)
2.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간과 처음 맺은 언약의 내용은 무엇입니까?(16~17절)
3.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두시고, 그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까?
4. 자유를 주시는 동시에 지켜야 할 법을 주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자로서 내가 지켜야 할 규칙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잊지 않고 지키기 위해 오늘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주로 초월적인 창조주이심을 나타낼 때, ‘여호와’는 인간과 언약을 맺으실 때 주로 사용되는 이름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두 이름이 함께 사용돼 하나님의 창조주로서의 위엄과 언약 체결자로서의 친근함이 함께 제시됩니다. 이처럼 창조의 하나님, 언약의 여호와께서는 사람을 지으시고, 모든 것이 갖춰진 에덴동산에 살게 하셨습니다.
그곳에는 육신의 필요를 채울 열매뿐 아니라, 영적 필요를 채워 줄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었습니다. 사람은 생명나무를 보며 하나님께서 생명의 근원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그 열매를 보면서 선악의 기준이 하나님께 있음을, 즉 그것을 먹는 불순종이 악이요, 먹지 않는 순종이 선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모세가 전하는 에덴동산 이야기를 통해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물과 만나를 주셔서 살아가게 하신 하나님을, 특히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이야기를 통해 성막과 율법으로 함께하신 하나님을 떠올릴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삶에는 하나님만이 절대적 주권자이십니다.
♡오늘의 기도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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