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자(시 85:1~13)

하마사 2016. 2. 18. 09:02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자

2016년 02월 18일 목요일QT

시편 85:1~13

 

1.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보여 주신 하나님의 성품은 무엇입니까?(7절)

 

2. 시인은 주의 구원이 어떤 이에게 가깝다고 말합니까?(9절)

 

3. 회복과 구원을 소망하며 ‘인애와 진리’, ‘의와 화평’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인간들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인애와 진리, 의와 화평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성품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하나님의 은혜에 부끄럽지 않도록 나의 성품 중 변화돼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그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오늘 실천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이 시는 성전에서 수종하던 고라 자손이 쓴 것으로, 예루살렘 멸망(주전 586년) 후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갔던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생활을 마치고 고국으로 귀환하게 된 것에 대한 감사의 시입니다. 동시에 황폐된 그들의 삶과 터전이 온전히 회복되길 소망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백성을 구원하시는 이유를 그분의 속성에서 찾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의로우셔서 백성의 죄악을 심판하시지만, 결국은 성결하게 돼 그의 거룩함 앞에 다시 나아오게 하십니다. 인애와 진리와 의와 화평이신 하나님(10절)께서 결국 자신의 성품으로 인해 백성을 회복시키시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런 하나님의 속성을 따라 은혜를 입게 됐고, 그 은혜는 영원합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에 대한 묵상, 곧 그의 성품에 대한 묵상은 현재를 성실하게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되며, 또한 영원을 소망하는 근거가 됩니다. 이런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갑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성품을 묵상하며 당신의 형상을 닮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