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않는 기도
2016년 02월 19일 금요일 QT
시편 86:1~11
1. 하나님께서는 부르짖는 자에게 어떻게 반응하시는 분입니까?(5b절)
2. 다윗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고백합니까? (5a, 8, 10절)
3. 다윗이 생명의 위협을 받는 극한 상황에서도 기도를 멈추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4. 기도조차 포기할 것 같은 순간에도 하나님께 부르짖는 다윗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기도하기를 포기하거나 잊어버린 기도제목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늘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이 본문은 사방에서 다윗의 목숨을 노리는 위기 상황 속에서 기록된 것으로 보입니다.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 앞에 경건한 삶(2절)을 살았던 다윗이지만 이 고난은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모든 기도를 들으시고 건져 주실 것을 확신하며 부르짖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포기할 것 같은 상황에서도 다윗이 결코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는 그가 하나님을 너무나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경험으로 알고 있었습니다(5, 8, 10절).
그는 믿음의 눈으로, 마치 모든 고난의 상황이 끝나고 모든 민족이 주 앞에 나와 무릎 꿇는 장면을 생생히 보고 있는 듯합니다(9절). 그래서 간구를 멈출 수 없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통해 승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그 승리의 순간을 함께 누리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주님과 더불어 나는 이미 승리에 속해 있는 자입니다. 따라서 어떤 고난과 위협이 와도 주께 부르짖음으로 구원이 주님께 있음을 선포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는 주님께 포기하지 않는 기도로 믿음을 고백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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