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시온의 대로를 마음에 품다(시 84:1~12)

하마사 2016. 2. 17. 08:44

시온의 대로를 마음에 품다

2016년 02월 17일 수요일 QT

시편 84:1~12

 

1. 시인은 주의 장막을 사모하는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고백합니까?(1~2절)

 

2. 주의 임재를 사모하는 시인은 성전을 향하는 여정을 어떻게 표현합니까?(5~7절)

 

3. 성도에게 주의 장막이 이토록 사랑스러운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주의 궁정에서의 하루가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낫다는 고백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얼마나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갈망하고 있습니까? 시인과 같은 갈급함을 회복하기 위해 오늘 내가 붙잡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아마도 시인은 예루살렘이 파괴된 후 바벨론으로 끌려온 사람들 중 한 명으로 보입니다. 이미 성전은 무너졌고, 시인은 거기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지만 여전히 주님의 임재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주의 제단이 허물어져 참새와 제비의 보금자리가 됐음에도 불구하고(3절), 시인의 마음에는 지금이라도 당장 주의 전으로 달려갈 ‘시온의 대로’가 열려 있었습니다(5절).

 

비록 그곳에 가기 위해서는 고난과 눈물의 골짜기를 지나야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샘과 비를 통해 힘을 얻고, 마침내 시온에 도달해 하나님의 얼굴을 뵙게 될 것을 바라는 것입니다(6~7절). 시인은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낫다”라고 고백합니다(10절).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 세상의 다른 어떤 것보다 더 완전하고 안전함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하기에 다른 데서 기쁨을 찾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시를 묵상하는 나는 어떻습니까?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하기 위해 오늘 어떤 마음을 회복해야 하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한 분만으로 기뻐하며 만족할 수 있는 간절한 사모함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