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시 81:1~16)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2016년 02월 13일 토요일 QT

시편 81:1~16

 

1.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8, 13절)

 

2.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1~12절)

 

3. 하나님께서는 왜 이스라엘의 불순종을 “나를 원하지 않았다”라고 표현하십니까?

 

4. 이스라엘의 불순종을 상기시키며, 다시 한 번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권면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선택의 상황에 놓일 때 나는 무엇을 기준으로 삼습니까? 오늘도 하나님께 우선순위를 두기 위해 내가 실천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시인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향해 시와 노래, 여러 악기로 기쁘게 찬양하라고 명령합니다(1~2절). 그가 찬양하는 하나님은 능력과 권능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출애굽 과정에서 이스라엘의 어깨에서 짐을 벗기시고, 그들의 손에서 광주리를 놓게 하셨습니다(6절). 그들이 고난 중에 부르짖을 때 그들을 구원하셨습니다(7절).

 

또한 그들이 입을 크게 열 때 채우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10절).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들을 위해 대적들을 치시며(14절), 기름진 밀과 반석에서 나는 꿀로 자신의 백성을 만족하게 하시는 분입니다(16절). 하지만 정작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선택하지 않고, 다른 신들을 섬겼습니다(11절). 풍요로울 때 하나님을 잊었고, 위기의 상황에서 우상을 찾았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입니다. 평안한 삶을 살 때나 위기에 처했을 때나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시인의 노래와 같이,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송하는 것이 우리 삶에서 가장 먼저 이뤄져야 할 일임을 기억합시다.

 

♡오늘의 기도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순종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