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를 바탕으로 깊게 기도하라
2016년 02월 11일 목요일 QT
시편 80:1~7
1. 시인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묘사하고 있습니까?(1절)
2. 지금 시인과 이스라엘이 처한 상황은 어떠합니까?(5~6절)
3. 시인이 하나님을 ‘목자’,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이’로 표현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하나님에 대한 이해가 기도의 내용을 결정하는 것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알고 있는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그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고백과 기도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시인은 이스라엘이 현재 겪고 있는 고난에 대해 기도로 하나님께 아뢰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마치 눈물이 그들의 양식이 된 것과 같은 비참한 상황에 놓여 있는데(5절), 그 이유는 그들이 이웃 나라들의 다툼거리, 원수들의 비웃음거리가 됐기 때문입니다(6절). 심지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기도를 외면하시는 것처럼 보입니다(4절). 그럼에도 시인은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해 구원을 간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이웃 원수들로부터 이스라엘을 보호하시고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는 목자이시며,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습니다(1절). 지금 당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그분은 은혜의 보좌에 계셔서 언제든지 성도들의 기도를 들어 주신다는 사실을 믿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할 때 그분을 향해 바른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습니까? 그 신뢰를 바탕으로 오늘 어떤 기도를 드리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을 더욱 알고, 그 하나님께 더 깊은 기도로 나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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