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깊이 더하기(시 80:8~19)

관계의 깊이 더하기

2016년 02월 12일 금요일QT

시편 80:8~19

 

1. 시인은 이스라엘의 번성과 고난의 모습을 각각 어떻게 묘사합니까?(9~13, 16절)

 

2. 시인이 하나님께 이스라엘의 회복을 구하는 근거는 무엇입니까?(8, 15절)

 

3. 시인이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택한 백성임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고난의 순간에 이스라엘이 택함 받은 백성이라는 사실에 근거해 회복을 간구하는 시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나와 하나님의 관계는 어떻게 표현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로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포도나무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나무를 애굽에서 옮겨 가나안 땅에 심으시고, 가나안 땅에 있던 많은 민족들을 쫓아내시며(8절), 또한 친히 가꾸셔서 뿌리가 깊어지고 가지가 넓게 뻗어 갔습니다(9~11절). 이는 이스라엘이 굳건히 서고 그 통치권이 넓게 확장됐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주께서 포도나무를 보호하던 담을 허시자 그 열매는 지나는 이들과 멧돼지들에게 빼앗기고 짓밟히게 됐습니다(12~13절).

 

이스라엘의 범죄로 하나님께서 보호의 손길을 거두시자 이방 민족에 의해 수탈을 당하고, 부정한 자들에 의해 짓밟혔다는 뜻입니다. 시인은 이런 고난의 순간에 하나님께 이스라엘의 회복을 간구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언급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심으셨고 돌보셨던 이전 관계들을 회상하며, 주께서 회복시키실 때 다시 주의 이름을 부르겠다고 다짐합니다(17~19절).

 

과거, 그리고 현재의 나는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습니까?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오늘보다 내일, 주님과의 관계가 더 깊어지고 넓어지기를 소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앞에서 사랑스런 자녀로서의 관계를 확인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