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불의한 재물은 책망의 증거(약 5:1~6)

하마사 2015. 12. 2. 06:46

불의한 재물은 책망의 증거

2015년 11월 27일 금요일 QT

야고보서 5:1~6

 

1. 야고보가 경고한 대상은 누구며, 그들이 행한 악은 무엇입니까?(1, 4~6절)

 

2. 악을 행한 부자에게 임할 재앙은 무엇입니까?(2~3절)

 

3. 악한 부자에게 심판이 임하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4. 불의한 재물이 결국 심판의 증거가 된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어떤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기보다 내 유익을 앞세웁니까? 오늘 내가 돌아봐야 할 이웃은 누구이며, 그를 위해 무엇을 하겠습니까?

 

야고보는 매우 강력한 어조로 부자들을 공격하는데, 문맥을 살펴보면 가난한 자들을 착취해 자신의 배를 불린 악한 부자들에 대한 경고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의 대표적인 악은 자신을 위해 일한 품꾼들에게 그 삯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것입니다(4절). 그리고 그렇게 축적한 부로 사치하며 방탕한 생활을 했으며, 이에 대해 항의하는 의인을 억압했습니다(5~6절).

 

야고보는 이런 악을 행한 부자에게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경고합니다. 그들의 재물은 썩고, 화려한 옷은 좀먹고, 금과 은은 녹이 슬 것입니다(2~3절). 그러나 가장 큰 고통은 그들이 받을 심판입니다. 이때 가난한 자들을 착취해 모은 재산은 악한 행위에 대한 증거물로 사용될 것입니다. 불의한 재물은 잠시 나를 기쁘게 할지 몰라도, 결국 하나님 앞에 책망받을 증거가 될 것입니다.

 

혹시 내 재산이나 일의 성공을 위해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배려하지 않은 적은 없습니까? 나보다 연약한 자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고 실천하는 하루를 보냅시다.

 

♡오늘의 기도

무슨 일을 하든지 이웃 사랑을 늘 마음에 품고 실천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