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축복이 있는 고난(약 5:7~12)

하마사 2015. 12. 2. 06:48

축복이 있는 고난

2015년 11월 28일 토요일QT

야고보서 5:7~12

 

1. 성도들은 언제까지 고난을 인내해야 합니까?(7~8절)

 

2. 고난 중에 범하기 쉬운 실수는 무엇입니까? (9, 12절)

 

3. 누군가를 원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길이 참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현재의 고난이 끝난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고난 중에 있을 때 자주 하는 실수는 무엇입니까?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을 견디기 위해 마음을 다잡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야고보는 고난 가운데 인내하라는 가르침으로 편지를 시작했던 것처럼(1:2~4), 마무리도 고난 중에 인내하라는 권면으로 시작합니다. 그만큼 초대 교회 성도들은 주님의 재림이라는 소망이 없다면 이겨낼 수 없는 정도의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야고보는 주님께서 다시 오실 것을 바라보며, 마치 농부가 씨를 뿌리면 그 씨가 언젠가 이른 비와 늦은 비를 통해 싹이 나고 열매를 맺는 것과 같이, 이 고난을 통해 열매를 맺을 것을 바라보고 있습니다(7~8절).

 

야고보는 구약의 선지자들 역시 고난당했음을 말하며, 그중에서도 욥을 본받으라고 권면합니다(10~11절). 유대인으로서 예수님을 영접한다는 것은 욥의 고난을 떠올려야 할 정도로 큰 고난에 직면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야고보는 인내하고 원망하지 말며, 맹세하지 않는 삶, 즉 말을 조심해 이 고난을 이겨내라고 권면합니다(12절).

 

그리스도인이 경험하는 믿음의 고난은 분명히 열매가 있습니다. 야고보의 권면처럼 주의 강림을 바라보며 고난을 이겨냅시다.

 

♡오늘의 기도

고난 중에 낙심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인내하며 믿음을 지키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