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자는 오직 한 분이시다
2015년 11월 26일 목요일 QT
야고보서 4:11~17
1. 야고보는 성도들이 서로 비방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로 무엇을 말합니까?(11~12절)
2. 야고보는 허탄한 인생을 무엇에 비유하고 있습니까?(14절)
3. 서로 비방하는 문제를 지적한 뒤에 바로 우리가 내일 일을 모르는 존재임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자신이 유한한 존재임을 깨닫지 못하고 교만해져서 허탄한 자랑을 일삼는 이들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잘못을 저지른 형제를 어떤 태도로 대합니까? 그 형제를 비방하거나 무시했다면 잘못을 돌이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겠습니까?
야고보는 교회 공동체의 건강함을 위해 권면하던 중 “서로 비방하지 말라”고 권합니다(11절). 율법에 익숙했던 유대인 출신 그리스도인들이 교회 안에 있으면서 이런 실수를 많이 저질렀습니다. 율법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오히려 율법을 거스르고 형제를 판단하는 자가 됐던 것입니다. 형제를 비방하는 일은 자신이 재판관의 자리, 즉 하나님의 자리에 앉으려는 태도에서 옵니다. 이런 자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자신의 한계를 깨닫지 못한다는 것입니다(11~12절).
하나님과 나의 관계 설정이 제대로 되지 않은 자들이 교만해져서 허탄한 자랑을 하며 악한 일을 행하게 됩니다(14~16절). 교회 안에서 형제들을 비방하며 힘들게 하는 자들은 자신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먼저 살펴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만드신 심판자이시며, 나는 그저 순종할 자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 정리돼 있습니까? 혹시 하나님의 역할과 내 역할을 혼동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의 기도
모든 일에 겸손히 행하게 하시고, 교회의 덕을 세우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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