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가까이하라
2015년 11월 25일 수요일 QT
야고보서 4:1~10
1. 야고보는 싸움과 다툼이 일어나는 원인을 무엇이라 말합니까?(1~3절)
2. 두 마음을 품은 자들은 어떤 사람을 가리킵니까?(4~8절)
3.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님이 시기하기까지 우리를 사모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세상과 벗된 사람을 ‘간음한 여인’이라 표현한 것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지금 가장 가까이하고 있는 대상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야고보는 본문에서 공동체 속의 분쟁과 다툼의 원인을 지적합니다. 그것은 바로 사람들이 품고 있는 정욕입니다(1절). 정욕과 욕심, 미움과 시기로 세상의 것을 갈구하고 그것을 얻으려고 싸운다는 것입니다(2절). 사람들은 하나님께는 구하지도 않을뿐더러, 구하더라도 정욕으로 구하기 때문에 그 갈급함이 채워지지 않아 좌절하게 됩니다(3절). 그리고 정욕이란 곧 세상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세상과 벗해 하나님과 원수 된 사람을 ‘간음한 여인’이라고 불렀는데(4절), 이는 영적으로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는 음행을 저지르기 때문입니다. 결국 교회 내에서 다툼이 일어나는 근본적 이유는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야고보는 계속해서 하나님과 세상을 동시에 사랑하는 두 마음을 품은 사람들에게 회개하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라고 촉구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그분께 복종하라고 명령합니다(7~8절). 내가 지금 가장 가까이하는 대상은 무엇입니까? 이제 하나님께 복종하고, 하나님을 더욱더 가까이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세상 정욕을 버리고 오직 겸손함으로 하나님을 가까이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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