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으로 의의 열매를 거두자
2015년 11월 24일 화요일QT
야고보서 3:13~18
1. 야고보는 땅 위의 지혜가 어떻게 나타난다고 지적합니까?(14~16절)
2. 위로부터 난 지혜의 특성은 무엇입니까? (17~18절)
3. 야고보가 시기와 다툼 그리고 화평을 대조해 지혜를 설명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 혼란과 온갖 악한 행위가 있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속한 공동체는 어떤 모습입니까? 더욱 화평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 내가 지혜롭게 해야 할 일들은 무엇입니까?
당시 유대교에는 신학 논쟁이 자주 일어났고, 공교한 논리로 논쟁에서 이기는 사람을 지혜롭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야고보는 공교한 논리가 아니라 착한 행동과 온유한 행실로 지혜와 총명을 증명해 보이라고 말합니다(13절). 더불어 시기와 다툼의 마음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고,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고 당부합니다(14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무질서와 모든 악한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야고보는 교회 내에 유대교의 영향력이 흘러들어와 분쟁과 다툼이 생기는 현상을 지적하며, 땅 위의 지혜가 아닌 위로부터 온 지혜의 삶을 살라고 권면합니다(15~16절). 성결과 화평과 관용과 양순과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한 것이 위로부터 온 지혜의 특성입니다(17절).
특별히 위로부터 온 지혜는 분쟁과 다툼을 일으키는 편견과 거짓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화평으로 의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18절). 내가 속한 공동체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화평의 모습입니까? 교회가 위로부터 온 지혜로 화평하게 되기 위해 내가 감당할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내가 속한 교회와 공동체가 언제나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 화평을 이루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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