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를 뒷받침하는 기도(골 4:2~6)

전도를 뒷받침하는 기도

2015년 11월 13일 금요일QT

골로새서 4:2~6

 

1. 바울이 말하는 기도의 두 가지 자세는 무엇입니까?(2절)

 

2. 바울이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 부탁한 기도의 내용은 무엇입니까?(3절)

 

3. 바울이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주체로 기도제목을 내놓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당시 갇혀 있던 바울이 전도를 위해 기도를 부탁한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다른 지체에게 기도를 부탁하는 내용은 주로 무엇입니까? 전도 대상자에게 복음을 전하기에 앞서 누구에게 기도를 부탁하겠습니까?

 

바울은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기도에 대해 권면하고 있습니다. 먼저 기도의 두 가지 자세를 말합니다(2절). 첫째,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 둘째, 감사함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사실 이 두 가지 원리는 상호적으로 연관돼 있습니다. 계속 기도하면 깨어 있을 수 있고, 깨어 있으면 계속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바울이 골로새교회에 간곡하게 부탁한 것은 전도를 위한 기도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전도할 문을 열어 주시고, 복음을 말하게 하시길 원한다는 것입니다(3절). 바울은 골로새서를 쓸 당시 갇혀 있었기에 하나님의 권능이 아니면 전도의 문이 열릴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포기하지 않고 전도의 주체이신 하나님께서 바울 자신이 효과적인 전도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역사하시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을 의탁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에 충실하려는 바울의 모습은 우리에게 큰 도전을 줍니다. 우리도 바울과 같이 기도의 동역자와 함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동역자들의 기도를 힘입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