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더하고 감사를 나누라(골 3:12~17)

사랑을 더하고 감사를 나누라

2015년 11월 11일 수요일QT

골로새서 3:12~17

 

1. 바울이 공동체의 관계를 옷에 비유하며 특별히 강조한 것은 무엇입니까?(12~14절)

 

2. 바울이 성도의 마음에 대해 가르치면서 반복하는 단어는 무엇입니까?(15~17절)

 

3. 바울이 공동체 관계에는 사랑을, 개인 경건에는 감사를 강조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들에게 사랑과 감사가 강조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사랑과 감사를 실천하는 나만의 방법은 무엇입니까? 내게 부족한 부분은 무엇이며, 오늘 어떻게 보완하겠습니까?

 

바울은 성도가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 설명한 후(1~11절), 새사람으로서 적극적으로 행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가르칩니다. 우선 성도가 공동체 안에서 실천해야 할 덕목들을 열거하는데, 사실 이는 모두 ‘사랑’이라는 단어로 묶을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사랑을 ‘온전하게 매는 띠’라고 표현합니다(14절). 그리고 여기서 더 나아가 각 사람이 어떤 마음을 품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데 이는 ‘감사’라는 덕목으로 묶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내 마음을 주장할 때, 그 말씀이 내면에 풍성히 거할 때, 그를 힘입을 때 나타나는 반응은 바로 감사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구원하셨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일에 감사가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사랑과 감사는 공동체적 차원과 개인적 차원을 넘나들면서 서로 영향을 끼치고 상승작용을 일으킵니다.

 

결국 이 두 가지가 바로 내 신앙상태를 점검해 보는 중요한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최근 얼마나 사랑과 감사를 실천하고 있습니까? 무너진 부분이 있다면 어떻게 회복하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그리스도와 온전히 연합해 사랑과 감사가 풍성한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