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역자들과 서로 격려하라(골 4:7~18)

동역자들과 서로 격려하라

2015년 11월 14일 토요일 QT

골로새서 4:7~18

 

1. 골로새교회 성도들과 더불어 성도의 교제를 나누고 있는 이들은 누구입니까?(13절)

 

2. 바울은 편지를 마무리하며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 어떤 요청을 합니까?(16절)

 

3. 바울이 골로새 성도들에게 편지하면서 인근 지역 교회를 언급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지리적으로 가까운 위치에 있던 세 교회의 소통과 교제를 통해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다른 교회 성도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습니까? 지역 교회와 소통하며 함께하기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바울은 골로새서를 마무리하면서 특별히 당부합니다. 바로 자신의 편지를 라오디게아에 있는 성도들에게 전하고, 라오디게아교회로부터 오는 편지를 함께 읽으라는 것입니다(16절). 바울은 3차 전도여행 중에 에베소교회를 개척해 섬기면서 두란노서원에서 성도들을 양육하고 훈련시켰습니다.

 

그때 배출된 사역자들이 골로새, 라오디게아, 히에라볼리에 흩어져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이 세 교회는 지리적으로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서로 소통하고 교제하기가 수월했습니다. 바울은 이 교회들에 목양 편지를 보냈고, 각 교회가 누리는 은혜와 도전을 서로 나누기를 원했습니다. 모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이며, 모든 그리스도인은 한 형제입니다. 비록 같은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지는 않더라도, 주님께서 이 땅에 같은 신앙을 가진 동역자들을 주셨음을 기억하며 서로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예수님과 성경에 대한 동일한 믿음을 공유하는 복음적 교회들 사이에 서로 아름다운 소통과 풍성한 교제가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복음주의적 지역 교회와 동역자 가운데 영적 교제와 소통이 충만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