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으라(골 3:1~11)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으라

2015년 11월 10일 화요일 QT

골로새서 3:1~11

 

1.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은 자가 추구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1~2절)

 

2. 위의 것을 찾고 생각하는 자의 삶은 어떤 모습입니까?(5, 8~10절)

 

3. 위의 것을 찾고 땅의 지체를 죽이며, 이전 모습을 버려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을 입어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새롭게 됐다”는 바울의 외침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아직도 갈망하고 있는 땅의 것은 무엇입니까? 옛사람의 행위를 죽이고 새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바울은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님과 신비로운 연합이 일어난다고 가르칩니다. 당시 최하층민이었던 스구디아인에게도 예외가 없습니다. 이는 앞서 바울이 비판했던 신비주의와는 다른 것입니다. 신비주의는 신비적인 체험을 강조하며 그 체험을 한 사람과 못한 사람을 나누지만, 참 복음은 사람의 계층을 나누지 않습니다.

 

신비주의는 황홀경을 추구하지만, 참 진리는 선한 삶을 추구합니다. 참 진리를 알면 정신세계뿐만 아니라 모든 삶이 변화됩니다. 또한 이 변화에는 차별이 없기에 그 사회가 변화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어진 최초의 인간 아담의 모습으로 돌아감을 의미합니다(10절). 그저 주어진 율법의 목록들을 지키는 데서 만족하거나, 신비로운 체험을 추구하는 것은 올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내 영혼과 육체의 모든 것 가운데 존재하는 죄를 죽이고 벗어 버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과감하게 돌아서라는 결단을 촉구합니다. 아직 내 안에 남아 있는 옛 모습과 행위는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제거하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옛 자아를 버리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새롭게 창조된 주의 백성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