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로 온전함을 (약 1:1~8)

인내로 온전함을 이루라

2015년 11월 16일 월요일 QT

야고보서 1:1~8

 

1. 야고보는 시험을 당하는 성도들에게 어떤 권면을 합니까?(2절)

 

2. 믿음의 시련이 주는 유익은 무엇입니까? (3~4절)

 

3. 야고보 사도가 시련이 온전함을 이루는 기회라고 가르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인내를 통해 성도가 온전하게 된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시련이 닥쳤을 때 나는 주로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 온전함으로 나아가기 위해 오늘 인내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 사도는 긴 안부 인사 혹은 찬양으로 시작하는 다른 서신들과 달리, 아주 짧은 인사 뒤에 곧바로 시험을 당하고 있는 성도들을 격려합니다. 야고보가 편지를 보낸 대상은 유대인으로서 예수님을 영접한 그리스도인들이었습니다(1절). 그들은 교회 안팎으로 여러 가지 시련을 당했는데, 특히 기존 유대교 공동체로부터 많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야고보는 그들을 향해 그 시련을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고 권면합니다(2절). 왜냐하면 믿음의 시련은 인내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3절).

 

믿음 가운데 주어진 시련은 그 목적이 그리스도인을 넘어지게 하려는 데 있지 않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인내의 터널을 통과해 마침내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할 것입니다(4절). 겉으로 보기에는 환영할 만한 것이 전혀 없는 시련이 알고 보면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초청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내가 인내를 통해 온전함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이 소망을 마음에 품고 오늘도 인내의 삶을 붙잡읍시다.

 

♡오늘의 기도

견디기 어려운 믿음의 시련 앞에서도 인내를 선택하게 하소서.